지난 글에서 Props의 역할이 컴포넌트의 속성을 정의하기 위한 것이며,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'하향 데이터 통신' 기능은 결과적으로 속성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는 있지만, 속성을 전달하는 과정이 하향식으로 이뤄지다보니 그런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, 속성의 본연적 기능은 자식 컴포넌트의 정체를 정의하는 것으로 보아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임을 살펴보았다. 그렇다면 실제로 컴포넌트 간의 통신을 할 때에는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?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, 이번에 다뤄볼 Context API가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.API(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)는 그 용어 자체적으로도 연결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. 즉 접면(Interface)으로써 둘 사이를 ..